희년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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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으로 부채문제 해결한다고?희년은행 소개/희년은행 살림 일기 2019. 7. 1. 14:57
희년은행에 들어와서 두 달을 보내는 동안 총 8차례의 상담에 참여했습니다. 한 달에 4번꼴로 상담을 한 셈입니다. 제가 주로 맡아서 한 상담 건은 그 정도이고, 다른 희년은행 실무자들이 진행하는 상담까지 포함하면 한 달에 대략 7~8회의 상담이 진행됩니다. 지난 두 달 동안 제가 만났던 분들은 20대 초반의 학생부터 30대 후반의 부부까지 연령대가 다양했고, 부채의 수준과 형태는 제각각이었습니다. 상담 요청을 하는 분들은 우선 임박한 채무 관계를 해결하려는 목적으로 희년은행에 문을 두드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장 한 달에 대출 상환액으로 200~300만 원씩을 감당해야 하는 분들도 있었고, 한 달에 고시원비나 방비로 40~50만 원을 꼬박꼬박 내야 하는데 정기 수입은 없어서 막막한 분들도 있었고,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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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주거문제 이야기 한마당, 청년 집? 집₩ #집희년은행 소개/공지사항 2019. 6. 26. 11:40
희년함께는 청년들의 주거문제 실태를 조사하고, 대안 주거 형태를 고민하는 다양한 모델을 참조하고, 더 나은 청년 주거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자리를 엽니다. 날짜는 오는 7월 18일(목)이고, 장소는 카페바인 필동입니다. 모임은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청년들이 자신들의 주거문제를 놓고 마음껏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장이 열리기를 바랍니다. 이번 한 번으로 그치지 않고 청년주거문제 관련해 대화의 장과 발전적 전망을 위한 움직임을 앞으로 다양하게 펼쳐 가려고 합니다. 이번 이야기 마당에서는 세 가지 대안 주거 사례를 발표합니다. 희년은행 단체조합원 중에 획기적인 시도를 하는 분들을 만났습니다. 공유주택(코하우징), 사회주택, 쉐어하우스, 주택협동조합 등 여러 대안 주거 사례를 살펴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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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희년은행 첫 번째 조합원 모임을 엽니다희년은행 소개/공지사항 2019. 5. 20. 13:29
2019년 6월 11일(화) 희년은행 첫 번째 조합원 모임을 엽니다. 시간은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이고, 장소는 희년평화빌딩 1층에 있는 카페바인입니다. 오시는 길은 아래 첨부한 지도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희년은행이 올해로 3년 차가 되었습니다. 현재 출자금은 3억 7천여 만원이고, 등록된 조합원 수는 총 482명입니다. 조합원 분들이 모아 주신 뜻과 힘으로 고금리 부채의 덫에 빠진 청년들을 돕고 있습니다. 지난 3년 동안 희년은행이 펼쳐 온 무이자 저축·대출 운동은, 조합원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참여, 그리고 전문성을 갖춘 운영·자문·감사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온라인 페이지와 문자 연락을 통해 희년은행 운영 전반에 관한 현황 및 소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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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희년은행 재무상담사 양성과정희년은행 소개/공지사항 2019. 4. 29. 15:39
희년은행은 매년 재무상담사 양성과정을 진행합니다. 교육을 이수한 재무상담사는 이후 재무상담실습과 함께 희년재무상담 네크워크 동행 모임에 함께하며 신용상담사 국가자격증 취득 기회도 갖게 됩니다. * 신청하기: https://forms.gle/LSpNwuXn9LsDTMxm7 * 일정: 5월 11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 ~ 오후 5시 30분 * 참가비: 4만 원(교재 및 점심값 포함) 입급계좌: 우체국 013920-02-202377 희년함께 * 강사: 서경준 가계부채 상담사(희망만드는사람들) * 장소: 50플러스코리안(서초구 서초대로 55길 17 중추빌딩 1층) http://kko.to/CG2HuKp0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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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명 청년부 빚 문제 들여다본 교회조합원 함께 공간/조합원 인터뷰 2019. 4. 9. 12:38
300명 청년부 빚 문제 들여다본 교회 9명 청년에게 1년 동안 부채 문제 해소 위한 노력 기울여 희년은행은 2017년 7월부터 1년 동안 서울 소재의 한 교회와 청년 부채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았습니다. 무기명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단계적인 재무 상담 프로그램, ‘희망 만드는 사람들’과 연계한 채무 조정 과정 안내,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해 주는 희년은행 대출 등 다양한 접근을 시도했습니다. 여기에 그 과정을 정리해 소식으로 전합니다. 원탁에 둘러앉은 사람은 총 7명이었다. 집사님 4명, 장로님 1명, 청년 2명. 교회는 이 모임을 ‘희년 선교회’라고 이름 지었다. 지금까지 이런 선교회는 없었다. 모두가 처음에는 약간 낯선 얼굴로 서로를 마주 보았다. 희년 선교회 첫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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