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함께 공간/상담·대출·사역 and 오늘
-
노원지역자활센터 현금흐름 교육 2차 모임조합원 함께 공간/상담·대출·사역 and 오늘 2025. 6. 11. 14:46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의 유대감 형성, 책임감과 성실함 '내가 하는 일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 때 보람 느낌 우리 동네 청소, 깨끗한 골목 보면 보람을 느낌 노원지역자활센터 경제적 자립 두번째 시간. 6월 11일 김지만 팀장 인도로 교육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교육 시작하면서, 희년은행도 소개하고, 수강생 분들 하시는 일도 소개받았는데, 노원 지역 구석구석에서 빛나는 노동, 역할을 다하고 계시는 분들이셨네요! 감사합니다! 오늘 모임에서는 지난 한 주 재정 사용 결산도 내고, 다가오는 일주일 예산도 다시 세워보았습니다. 현금흐름 관리의 걸음을 한 발 한 ..
-
느디님사람들, 그리스도인의 가치_부트캠프조합원 함께 공간/상담·대출·사역 and 오늘 2025. 6. 11. 14:42
언제 만나도 반갑고 감사한 만남. "느디님사람들"과 함께한 지난 6월 9일 저녁 시간. 재정관리와 희년실천을 주제로, 재정관리의 기초에 대해서, 또 희년실천에 대해서, 또 희년함께와 희년은행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고, 대화 나누고, 앞으로 함께할 동역의 날들을 그려 보았습니다! 귀한 자리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고, 이번 교육과정 잘 마무리하시고, 여름 비전트립까지 잘 다녀오세요~ *느디님사람들* 응원하며, 계속 동행하겠습니다!! 자립에 가치를 더하는 모임! 자립준비청년들과의 만남을 소중히 여겨 10년 넘게 동행하고 있는 '느디님사람들' 주최 "부트캠프"가 한창입니다. 희년은행 단체조합원 '느디님사람들'!재작년에 자립준비청년들과 함께 재무관리 동행 프로그램도 진행했고, 재무상담, 주거상담, 무이자 대출 등..
-
노원지역자활센터 경제적 자립 2기 교육과정 시작조합원 함께 공간/상담·대출·사역 and 오늘 2025. 6. 11. 14:39
노원지역자활센터 현금흐름 관리 4주 교육 2기 과정을 시작합니다. 지난 3월 1기에 이어 오늘부터 2기 참여자들과 함께 6월 한 달 매주 수요일 오전에 모입니다. 지난 6월 4일 첫 모임에 자활근로를 하시는 노원구 지역 주민들 서른 명 정도가 모였고, 3시간 교육에 참여하셨습니다.현금흐름? 돈관리? 씀씀이를 관리한다? 시작이 반입니다! 처음이어서 조금 낯설고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교육 시작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설명도 들으시고, 실습에도 열성을 다해 참여하시네요! 화이팅, 응원을 전하며 4주간 동행하겠습니다!한번 교육이 아닌, 4주 과정으로 한번 제대로 돈 관리 방법을 배우자, 그렇게 해서 자활을, 지속가능한 자립을 꿈꾸자! 노원지역자활센터의 기획에 박수를 보내며, 희년은행에 협업을 제안해 주셔서 감사드..
-
[21대 대선]을 앞두고 대통령 후보에게 보내는 공약 제안조합원 함께 공간/상담·대출·사역 and 오늘 2025. 5. 22. 12:12
대한민국은 지금 심각한 자산 불평등, 주거 양극화, 가계부채 위기의 현실 앞에 서 있습니 다. 부동산 가격은 수년 간 폭등을 거듭했으며, 그로 인해 대다수 서민은 이제 내집 마련의 꿈도, 안정적 보금자리에 대한 기대도 접은 채 나날이 가중되는 주거비의 무게를 견디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청년들은 과중한 빚 속에 미래를 포기하고,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고 있습니다. 주거취약계층은 인간다운 삶의 최소 조건조차 누리지 못하고 있으며, 서민 들은 가계부채의 굴레에서 허덕이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희년함께’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다음과 같은 과제를 차기 정부의 핵심 공약 으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합니다. 이 제안은 성서의 희년 정신과 토지·주거정의의 실현을 위한 시대적 호소입니다.
-
[청소년과나란히] 아끼며 돌본 청소년들, 이제 빛나는 청춘 되도록조합원 함께 공간/상담·대출·사역 and 오늘 2025. 5. 22. 12:07
10년 전 노원 지역 중심으로 어려운 형편의 지역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나선 분들이 계셨습니다. 아무런 주변의 도움도, 케어도 받기가 힘든 청소년들은 그분들이 마련한 품에서 안전하게, 또 건강하게 성장의 시기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사)청소년과나란히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2년 전 이분들이 희년은행을 찾아왔습니다. 만나왔던 청소년들이 시간이 지나 청년이 되었는데, 이제는 청년들의 주제인, 금융과 재무 관련 상담과 교육을 연결하고 싶다고 하시면서요. 이런저런 고민을 나누고, 희년은행 활동도 소개하면서, 희년은행 재무상담 전문위원이신 서경준 원장님(돈병원)도 소개해 드렸습니다. 그뒤로 서경준 선생님은 청소년과나란히 금융/재무 교육 현장에서 활발하게 협력을 이어오셨습니다!오랜만에 오늘 다시 만났는데, ..
-
2025 희년실천기금 워크숍 후기조합원 함께 공간/상담·대출·사역 and 오늘 2025. 5. 9. 11:45
어제 저녁 카페바인에서 "희년실천기금 워크숍"이 열렸습니다.기조발제에서 김호경 교수님은 두 렙돈을 헌금한 여인의 이야기(막 12:41~44)를 놓고, 많은 교회가 이 본문을 마치 가진 모든 것을 바친 헌신의 본보기처럼 내세우곤 하지만, 과연 그런 해석이 타당한지 되물었습니다.생활비가 1,600원밖에 남지 않은 이 과부의 삶을 외면한 채 여유롭게 살아가는 이 공동체를 향해, 예수님은 "이 과부는 지금 자기 전 재산을 바쳤다. 그런데 당신들은 여유로운 중에 가진 것의 일부만을 바치면서 이 과부의 삶에 대해서는 왜 가만히 손 놓고 있는가?"라고 반문하신 것이 아니겠는가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어서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도 다시 살펴보았습니다. 이 이야기에서 제사장도, 레위인도, 사마리아인도 모두 강도 만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