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년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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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 원 빚진 청년은 왜 그런 생각을 했을까희년은행 소개/희년은행 살림 일기 2021. 5. 7. 10:19
지난 주말 희년은행 연락처로 긴급한 문자가 한 통 들어왔습니다. 도움이 필요하다는 연락이었습니다. 문자로 기본적인 안내를 하다가 안 되겠다 싶어서 전화를 걸었습니다. 광주광역시에 사는 스물다섯의 청년이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며 소득활동을 하고 있는데, 월세를 내고 생활비를 내고 하면 남는 돈이 거의 없습니다. 소득/지출 균형은 벌써 몇 달 전부터 무너지고 있었습니다. 생활비 마련을 위해 한 달 전에 사채 대출 받았던 것이 결국 탈이 나고 말았습니다. 상환 압박은 점점 거세지는데 상상을 초월하는 연체이자까지 붙어 상환금은 벌써 원금의 두 배 이상으로 불어나 있는 상태였습니다. 100만 원을 빌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 달이 지나도록 이 원금을 갚지 못하자 이자가 50만 원 따라붙습니다. 그러고 또 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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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소통이 낳은 원거리 소통희년은행 소개/희년은행 살림 일기 2020. 7. 1. 10:21
안녕하세요. 희년은행 김재광 팀장입니다. 장마철이 되고 보니 여름을 실감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덥고 습한 날씨이지만 기운 넘치는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소식을 들어 아시겠지요. 지난 6월 10일과 11일, 희년은행은 "2020 희년재무상담사 양성과정"을 이틀에 걸쳐 진행했습니다. 행사는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처음 시도해 보는 온라인 강좌였는데,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 주셨고, 오신 분들도 모두 흡족해하시면서, 강의와 여러 시스템 지원에 만족해하셨습니다. 이틀 동안 강사로 열띤 공부의 자리를 펼쳐 주신 서경준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이 기회로 희년은행 프로그램에 관심 가지고 참여해 주신 여러 수강생 분들에게도 다시 한번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전해드립니다. 이번 강좌에는 지역에 계신 분들도 여러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