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09 부채청년 1차상담(박OO)

<부채청년 1차상담> 박OO

독립적인 성향의 20대 중반 부채청년 박OO님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취업을 해서 생활비를 벌었습니다. 소득이 생기자 직장근처에 월세를 구해서 본격적으로 부모님으로부터 물리적 경제적 독립을 용감하게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지출관리를 해 본 경험이 없어서, 월 수십만원이 되는 월세비와 생활비를 지속적으로 감당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소득이 높은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경제적인 압박을 느꼈습니다.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자, 마이너스 생활비를 신용대출 또는 카드사용으로 충당했습니다. 신용조회만 하고 너무 쉽게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되자, 겁없이 빌려서 대출금을 갚는 용도로 사용했습니다. 부채가 상당한 규모가 될 때까지 있다가, 희년은행을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되어 전반적인 재무상담을 받고자 상담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채청년 박OO님은 재무상담뿐만 아니라 진로와 삶의 비전 등에 대해 진솔하게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현재 본인의 문제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해결책도 알고 있는 박OO님, 처음으로 무언가 하고 싶은 일이 생겼다고 이야기 해주어서 고맙습니다. 그 꿈을 희년은행도 가까이에서 응원할게요~! 잘 오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