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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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안 나눔'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조합원 함께 공간/조합원 모임, 마당, 활동 소식 2022. 11. 30. 15:57
희년은행은 지난 11월 24일 을 개최했습니다. 워크숍에서는 '교회 안 나눔'과 관련한 여러 주제들에 대한 고민도 나누고, 실제로 '희년기금'이라는 이름으로 나눔 사역을 펼치고 있는 교회들 사례도 공유했습니다. 교회에서 형제들이 서로 필요에 따라 물질을 나누는 일은 어제도 있었고, 오늘도 진행 중이고, 내일도 이어질 것입니다. 그 일로 교회는 칭송을 받기도 했지만, 어떤 경우에는 오해와 상처를 남기기도 했고, 조심하고 경계하느라 꼭 필요한 상황임에도 뒤로 미루는 일도 있었습니다. 희년은행은 어떻게 하면 이 일을 지혜롭게, 또 필요에 맞게, 또 지속 가능하게 잘 펼쳐갈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이번에 을 열었습니다. 올해가 첫회이고, 내년, 내후년 계속 열어볼 생각입니다. 주제발제에서 박대영 목사님은 '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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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희년기금 실천 워크숍> 소개 글희년은행 소개/공지사항 2022. 11. 4. 11:43
희년은행은, 11월 24일(목)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영등포 시온성교회 '이음포유'에서 온오프 병행으로 '교회 안 나눔'과 관련해 을 개최합니다. 오래 전부터 교회들은 다양한 형태의 '교회 안 나눔' 사역을 실천해 오고 있었습니다. 특별히 코로나 시기를 지나면서 기금 사역이 교회별로 확대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성도들이 십시일반으로 기금을 모아서, 형편이 어려워진 성도와 이웃들을 돕기 위해 쓴다” 교회 안에서 실천되고 있는 이러한 기금 사역은, 희년은행의 바탕이자 원동력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교회 안 나눔’이 꼭 그 선한 뜻에 걸맞은 결실만 남기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교회마다 고민이 있었고, 아쉬움도 많았고, 마음 무거운 기억으로 남아 있기도 했습니다. 희년은행은 ‘희년기금’ 사역이 교회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