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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24 <희년기금 실천 워크숍> 소개 글
    희년은행 소개/공지사항 2022. 11. 4. 11:43

    희년은행은, 11 24()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영등포 시온성교회 '이음포유'에서
    온오프 병행으로 '교회 안 나눔'과 관련해 <희년기금 실천하는 교회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오래 전부터 교회들은 다양한 형태의 '교회 안 나눔' 사역을 실천해 오고 있었습니다.
    특별히 코로나 시기를 지나면서 기금 사역이 교회별로 확대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성도들이 십시일반으로 기금을 모아서, 형편이 어려워진 성도와 이웃들을 돕기 위해 쓴다
    교회 안에서 실천되고 있는 이러한 기금 사역은, 희년은행의 바탕이자 원동력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교회 안 나눔이 꼭 그 선한 뜻에 걸맞은 결실만 남기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교회마다 고민이 있었고, 아쉬움도 많았고, 마음 무거운 기억으로 남아 있기도 했습니다.
     
    희년은행은 희년기금 사역이 교회마다 더 튼튼하고 알차게 자리잡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여러 교회들의 고민과 지혜, 노하우 들을 함께 나누어보는 자리를 마련해 보기로 했습니다.

    광주소명교회 박대영 목사님은 우리는 어떻게 코이노니아를 실천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이화여대 김혜령 교수님은 교회 안 나눔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발제를 해 주실 것입니다.
     
    코로나가 한창이던 2020년부터 희년기금 사역을 실천하고 있는 일산은혜교회의 사례와
    청년들에게 여러 다양한 형태로 희년기금 나눔을 진행해 온 시온성교회의 사례를 나눕니다.
     
    , 희년은행과 교회들이 어떻게 이 희년기금 사역을 함께 힘 모아 이어나갈 수 있을지
    여러 협력 사례를 통해 희년은행과 교회들의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교회와 단체, 또 여러 다양한 공동체에서 한 분씩, 또는 여러 분들이 함께 참여하셔서
    함께 고민도 나누고 사례도 탐색하면서, 서로 머리를 맞대 뜻을 모으는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 모임이 한번 워크숍으로 끝나지 않고, ‘희년 나눔 실천 네트워크로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사례가 사례로 이어지고, 새로운 소식들이 연달아 나누어지는 만남으로 성장하기를 소망합니다.
     
    워크숍 소개하는 글이 꽤 길었습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워크숍 관련 제안하고픈 점이나, 궁금한 점 있으시다면 언제든 편하게 연락 주시면 됩니다.

    희년함께/희년은행 사역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에 늘 감사드립니다.
    얼굴 뵙고 인사드리는 날도 곧 오겠지요. 그날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워크숍 참가 신청하기 : https://bit.ly/희년기금워크숍
     

     

     

     



희년을 실천하는 협동조합형 대안 금융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