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년예배
-
단체조합원 '산돌교회'와 함께한 주일조합원 함께 공간/상담·대출·사역 and 오늘 2023. 4. 24. 14:48
어제 단체조합원 '산돌교회' 분들과 주일을 함께 보냈습니다. 예배와 식탁교제, 오후 모임까지 온종일 진하게 어울렸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활짝 웃는 얼굴로 반갑게 맞아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예배가 시작되자, 어떤 분들은 찬양팀으로, 또 어떤 분들은 아이들과 함께, 또 어떤 분들은 예배위원으로, 순서순서 모두가 참여하는 예전의 흐름이 자연스럽습니다. 예배 후에는 '환대의 식탁'이 차려집니다. 두부무침, 시금치나물, 메추리알.. 준비해 온 정성에 맛이 더해집니다. 매주 돌아가며 이렇게 음식을 준비해 오면, 모두가 식탁을 준비하고 교제를 나눕니다. 어제 주일 오후 프로그램은 희년함께와 함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희년은행 사역을 소개하고, 교회와 협력할 수 있는 구체적인 모습을 그려보았습니다. '두 개의 ..
-
6월 희년예배에 초대합니다희년은행 소개/공지사항 2020. 5. 28. 09:25
그리스도의 평화를 빕니다! Peace be with you! -2020년 6월 희년예배를 준비하며 코로나-19 위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고통받는 이웃의 신음에 함께 슬퍼하며 이 위기 속에서도 정의로운 관계와 실천을 통한 참된 평화를 구합니다. 그리스도의 평화를 구합니다. 6월 희년예배는 한국아나뱁티스트센터의 김복기 선교사님을 모시고 진정한 평화를 희년의 하나님께 구합니다. Peace be with you! 말씀나눔: 김복기 선교사(한국아나뱁티스트센터) 일시: 2020년 6월 2일(화) 오후 7:30 장소: 카페 레미제라블(서울특별시 용산구 녹사평대로26길 24, 3층) *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이번 예배에는 사전신청을 받겠습니다. * 예배참석신청하기
-
2020 첫 희년예배_"예수, 난민으로 오시다"희년은행 소개/공지사항 2020. 1. 6. 17:49
예수, 난민으로 오시다 -2020년 첫 희년예배를 준비하며 "요셉이 일어나서, 밤 사이에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하여, 헤롯이 죽을 때까지 거기에 있었다." 마태복음 2:14-15(새번역)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사람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신 성자는 이 땅에서 수많은 고초를 당하며 우리 인생의 아픔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셨습니다. 그래서 성탄절기의 기쁨 안에는 우리가 가장 낮은 자리에 있을 때에 함께하시고 그 자리를 구원의 현장으로 만드시는 성육신의 신비에 대한 경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별히 성자 예수께서는 헤롯의 정치적 박해를 피해 이집트로 피하신 사건은 우리의 시선을 이 땅에서 나그네로 사는 난민들에게로 향하게 합니다. 우리 주위에는 마치 낯선 땅에서 이방인으로 사시며 차별받는 자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