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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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첫 희년예배_"예수, 난민으로 오시다"희년은행 소개/공지사항 2020. 1. 6. 17:49
예수, 난민으로 오시다 -2020년 첫 희년예배를 준비하며 "요셉이 일어나서, 밤 사이에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하여, 헤롯이 죽을 때까지 거기에 있었다." 마태복음 2:14-15(새번역)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사람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신 성자는 이 땅에서 수많은 고초를 당하며 우리 인생의 아픔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셨습니다. 그래서 성탄절기의 기쁨 안에는 우리가 가장 낮은 자리에 있을 때에 함께하시고 그 자리를 구원의 현장으로 만드시는 성육신의 신비에 대한 경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별히 성자 예수께서는 헤롯의 정치적 박해를 피해 이집트로 피하신 사건은 우리의 시선을 이 땅에서 나그네로 사는 난민들에게로 향하게 합니다. 우리 주위에는 마치 낯선 땅에서 이방인으로 사시며 차별받는 자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