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25 1차 재무상담(장○○)

20190725 1차 재무상담(장○○)

 

남편과 사별하고 세 사이의 어머니로 힘겹게 살아가는 분이 연락을 주셨습니다. 작년 말에는 생을 스스로 마감하려는 선택을 하고자 했지만 극적인 주변의 도움으로 다시 살게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가족들을 통해 도움을 받기도 했지만 간헐적 도움 이외의 근원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기초생활 수급의 도움과 식당일을 통해 생계를 꾸려가지만 생활비로 충당하고 나면 부채상환은 새로운 부채를 통해 겨우겨우 막아가는 실정입니다. 부채의 질도 대부분 사채로 긴급 지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최대한 빨리 2차 채무조정 전문가 상담을 진행하여 극단적인 선택을 피해야 합니다. 희년은행이 최대한 돕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