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년 실천 교회를 찾아서...대구 커다란숲교회 정의석 목사님 만남

 

지난 7월 3일 희년함께 활동가들은 대구에 있는 커다란숲교회를 찾아뵙고

정의석 목사님과 소중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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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만남은 커다란숲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담담책방’에서 진행되었는데,

책방 이름처럼 맑은 이야기를 담고 나누는 따뜻한 공간이었습니다.

이곳 담담책방은 단순한 독립서점을 넘어, 지역사회 모임과 교류의 공간으로도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믿음과 삶, 사회적 책임을 연결하려는 커다란숲교회의 정신이 공간에도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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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숲교회는 대구 지역 사회안에서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그 고민을 삶으로 실천해온 귀한 공동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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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우연한 계기로 커다란숲교회와 희년함께가 연결되었고, 정의석 목사님께서는 예전부터 희년기금에 대한 관심과 아이디어를 품고 계셨지만 어떻게 구체화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오셨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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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만남에서 희년함께의 다양한 활동과 비전을 나누며, 커다란숲교회의 희년실천을 구체화 해보고, 앞으로의 연합과 협력의 가능성을 함께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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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숲교회가 앞으로 희년함께의 협력교회로 함께하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이 만남이 대구 지역의 더 많은 교회들과 공동체에 희년의 복음과 비전이 퍼져나가는 작은 시작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땅은 내 것이다. 너희는 나그네요, 거류민일 뿐이다. (레위기 25:23)

 

 

*대구에서 좋은 교회를 찾으시는 분이 계시다면 커다란숲교회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