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년은행 소개/언론보도

희년의 관계적 차원, 고엘 / 이성영 (복음과 상황)|

희년함께 2017. 6. 28. 15:38

희년의 관계적 차원, 고엘
희년은행의 지난 1년과 교회의 사명

 

 

 


희년은행 출범 후 1년 동안은 희년의 제도적 의미에 방점을 두고 금융지원 시스템을 갖추는데 집중을 했다면 희년은행 2년 차에는 청년들에게 고엘이 되어주는 일에 좀 더 집중하려고 합니다. 희년은행에 도움을 청해 오는 청년들 중 사랑과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이들에게는 어른 친구를 소개해주려고 합니다. 희년은행 조합원과 단체조합원 교회에서 멘토를 자원 받아 멘토 전문교육 팀에서 멘토 교육을 받은 후 멘토링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1:1 멘토링을 지원하려고 합니다.


 전 지구의 고통받는 이들을 사랑하려고 하면 추상적이고 모호하지만 내 곁에 있는 한 사람은 구체적이고 실제적입니다. 각 교회의 성도들이 자기 지역에 있는 취약계층 아이들과 청년들, 노인 한 사람만 꾸준히 만나며 관계가 맺어져도 우리를 놀라게 하고 아프게 만드는 사회의 많은 사건들은 예방될 수 있지 않을까요.


* 복음과 상황 7월호 기사전문:
http://www.gosc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