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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품은 꿈이 지속 가능한 현실로 자라가기를조합원 함께 공간/상담·대출·사역 and 오늘 2022. 5. 25. 11:18
5월 24일 저녁 서울 충무로 희년은행 사무실이 있는 희년평화빌딩 지층 카페바인에서 20대 청년 조합원 모임을 열었습니다.
자기소개 하는 데에만, 1시간 반이 걸렸습니다. 소개에 곁들여, 희년은행과 어떤 인연을 맺게 되었는지, 지금의 관심사는 무엇이고 고민은 무엇인지, 하는 이야기를 하느라 그렇게 시간이 잘도 흘러갔습니다.
오랜만에 대면모임이기도 했고, 특별히 20대 청년들의 모임이기도 해서, 분위기는 시간이 갈수록 무르익어, 모임 시간이 지나서도 삼삼오오 남아서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한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다시 만나야 할 거 같습니다. 다양한 주제로, 또 다양한 모양으로, 다시 만날 구실을 만들어야겠습니다.
희년은행 안에 청년들의 목소리가 넓고 깊게, 활발하게 오고갈 수 있도록, 자리를 열고 장을 만들어가려고 합니다.
어제 자기소개 이후로 또 여러 이야기가 나왔는데, 특히, 청년들이 품은 꿈이 지속 가능한 현실로 자라갈 수 있는 토대, 그것의 하나로 금융의 필요가 있다면, 희년은행의 역할이 더 두드러지는 것 같습니다.
일단 서로 인사를 나눴으니, 앞으로는 이야기에 뼈대를 갖추고 살을 붙이는 일을 벌여 나가야 하겠습니다.
이 모임을 위해 강원도 평창에서 KTX를 타고 오신 분도 계셨어요. 먼길을 오고갔던 그 마음 헤아려, 소중하게 이 만남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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